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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한 오후의 화려한 예감
1 février 2010

The Kiss 1895 by Edvard Munch (1863.12.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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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Kiss 1895
by Edvard Munch (1863.12.12 ~1944.1.23)


따뜻한 비가 내렸다.
나는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았다.
그리고 나서 그녀는 천천히 걸었다.
두 개의 커다란 눈이 나를 바라보았고...

그녀의 젖은 뺨이 내 뺨에 닿았다.
나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.

나무와 우리를 둘어싼 대기와 지상의 모든 것들이 사라졌다.
그리고 나는 새로운 세계를 보았다.
예전에 한번도 알지 못했던 세계를


Munch in his dia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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